나의 일상 185

in bali 3일차

in bali 3일째 늦게 일어난 3일 아침아침식사는 발리커피와 바나나튀김으로 가볍게 하고 까르푸 들려서 이소가스를 찾았지만 없다 .... (발리는 이소가스를 파는곳이 없슴다 )그러나 불닭라면은 똵!! 시내로 들어 오는 길목 옆 공원 비스무리한 광장에서 파는 (꾸따에서 유명한 사테맛집) 바비사테와 라임쥬스로 점심을 해결.(사테 10피스 30,000루피아,라임쥬스10,000루피아)우리나라같으면 음식점이 잘되면 옆에 같은 가게들이 생기는데 이곳은 사테집.쥬스집,짬부르집,소또집 이렇게 나누어져 있어 서로의 음식을 주문하여 같이 먹는모습이 참 이채롭고 정답다 오후에는 누사두아로 go 인도양을 바라보는 워터블로우의 파도는. 여전히 바위를 때리지만 바위는 닳아진 흔적없이 작년 모습 그대로 다 누사두아에서 울루와뚜 ..

나의 일상 2017.02.09

in bali 2일차

in bali 2 일차 아침부터 찾아간 와룽 족자" 이름에서 알수 있듯 족자카르타에서 오신 인상좋은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와룽이다.청결하고 맛있어 많은 외국인들이 오는 로컬식당이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덴퍄샤로 go'발리에서 제일 규모가 큰 덴퍄샤 시장으로 가서 이곳 저곳 살펴보고 점심은 항상 찾는 그곳 1940년에 개업을 한 화교식당이다.단품요리와 식사가 나오는 곳인데 난 항상 이곳에서 볶음면을 먹는데 간이 안된 닭스프와 오이피클이 궁합이 잘맞는 곳이다 식사를 마치고 다리건너에 있는 이 식당과 같은해 오픈을 한 버터플라이 카페로 가서 발리커피를 한잔.테이블은 안과 밖 2개씩 4개밖에 안되지만 항상 덴퍄샤 시민들로 붐빈다. 일을 마치고 르기안으로 가서 음악하는 토니를 만나 사진 한컷저녁은 인근 식당을 찾아..

나의 일상 2017.02.09

in Bali 첫날

발리를 1년 만에 찾은 발리 여전히 공항에서는 관광객을 호객 할 려는 택시기사들로 넘쳐나고입국수속 카운터로 몰린 많은 관광객들과 엉켜 늦은시간에 숙소로 들어 왔다 -새벽2시 이번에도 아고라에서 저렴한 숙소를 예약하고 미리 늦은시간 체크인을 요청한터라 호텔직원이 늦은시간까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항상 여행의 첫날은 바쁘다.특히 장기여행을 할때는 더욱 그렇다 동네에서 14,000루피아 짜리 소또아얌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오늘의 일정을 시작한다. 교통편해결! 무조건 발리에서는 오토바이다.50cc로 시작하여 100cc까지 바이크가 있는데 고마력일수록 비싸다 바이크를 하루에 6만루피아에 4일 빌리는 것으로 해서 헬멧을 쓰고 시내로 나간다. (발리에서는 교통법규가 엄격함) 통신해결!로밍은 너무비싸다. 언젠가 내가 ..

나의 일상 2017.02.08

발리에서의 첫촬영

오늘 아침 일찍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하루에 한대 밖에 없는 아메드 행 쁘라마버스를 타고 3시간을 달려 도착하니 벌써 시간이 10시를 가르킨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바이크를 빌리는데 50cc바이크를 가지고 와서 5만루피를 달라고하길래 단칼에 no!! 라고 하자 4만루피에 그냥 타란다,, ^^ 바이크를 몰고 동네순찰..중 이리저리 보니 온통 유럽인들이 운영하는 다이빙샾들뿐이다. 그래도 로컬샾을 찾기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 수소문끝에 땡키!......{요기서 발음이 탱크가 요런단다.ㅡ,.ㅡ;; } 를 렌탈하는 샾을 찾아가 탱크를 빌리고 체크다이빙! 그러나 시야는 ㅡ,.ㅡ 그래도 촬영은 시작된다. 20여일 만에 시작된 촬영, 어떡하든 촬영은 하고 가는데 가방을 보니 3구클램프가 없다 ? 왜 없지?? 이..

나의 일상 2015.12.27

맛있는 점심

우붓에서의 마지막 점심이다 물어 물어 찾아가 곳은 와룽 마데스 msg를 쓰지않고 유기농채소로 조리를 한다고 해서 맛을 보러 갔는데 바이크를 올래 에다 두고 걸어서 들어갈수 밖에 없을 정도로 길이 ㅡ,.ㅡ 참 좁다... 나시고랭 과 라임쥬스를 시켜 먹는데.. 어 어 맛있다 당장 한국에서 문을 열어도 대박이 날 맛이다. 참 맛있다 몇일 있다가 다시 한번 가서 다른것을 먹어볼려고 한다.

나의 일상 2015.12.21

꾸따 로...

3일간의 우붓또 다시 찾아올것을 기약하며 꾸따로 내려가3일 정도 있다가 북쪽에 있는 아매드라는 조그만 어촌마을로 갈려고 한다. 우붓이 자랑하는 네까뮤지엄에서는 발리여인의 아름다움을 다시 봤고발리사람들의 DNA에는 창조적 예술감 이라는 DNA가 하나 더 들어있는 듯 하다 이곳 발리에서 제일 맛있고 깔끔하게 먹은 나시고랭이다 바이크도 들어 갈수 없는 좁은 길을 지나야만 나오는곳no MSG를 추구하고 재료는 오가닉이라는데..하여튼 라임쥬스와 함께한 나시고랭 good!! 올때는 나라시 셔틀을 타고 왔지만 갈때는 쁘라마버스 를 타고 고. 뜨갈랄랑가는길에 있던 젬배공장에서 젬배를 하나 사들고 ........ 첫날 인천공항서 부터 저보고 하는말이 " 사쬬상 이랏사이마세" 하더니만 이제는 저보구 "말레이시안" 이냐구 ..

나의 일상 2015.12.18

뜨갈랄랑 계단식 논

우붓에서 동북쪽으로 약 30여분을 올라가면 뜨갈랄랑" 이라는 곳이 나온다 이 평범한 농촌마을을 번화하게 만든것은 아이러니 하게 다름이 아닌 벼농사를 짓는 이곳의 풍경인데 벼농사 하는 풍경은 모두 같다고 생각 할수 있으나 이곳은 계단식 논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곳인데 아예 "라이스트래킹"이라고 이름까지 붙여놨다 라이스 트레킹 을 할려면 입구에서 논 주인들이 도네이션 이라는 명복으로 사실상의 입장료를 징수 하고 있는데 논주인이 모두 달라서 조금더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길을 막고 도네이션을 해야 만이 통과를 할수 있다고 말을 한다 도네이션인데 도 불구하고 최소 5,000루피아를 달라고 한다 라이스 테라스가 보이는 곳에는 어김없이 기념품점 ,상점,카페들이 모여있다 왜 나는 아름답다 라는 것보다는 농사가 참 힘들..

나의 일상 2015.12.18

우붓으로

우붓으로 가기전 장비가방을 맡길려고 사누르로 출발 꾸따에서는 사누르 까지는 약 30여분이 걸린다. 초행길은아니지만 그래도 앙가 가 있는 다이빙샾은 처음찾아 가는길이다 현지폰이 먹통이 되어 네비게이션두 안되고 오로지 주소만으로 찾아가야만 한다 가다보니 길을 지나처 4거리에서 유턴을 할려고 대기하고 있는데 바로앞 검문소에 있던 교통이 손을 흔들며 일루 와바바바바 하고 있다 그 순간! 내가 잘못을 한것이 뭘까 주의를 보는데 아뿔사! 내 바이크가 횡단보도 가운데 떡하니 서있는것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계도사항이지만 이곳은 발리 어쨌든 관광객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빼내야 경제가 돌아가는 곳이다 순경이 이러한 범법상황을 그림으로 그려놓은 책받침 같은 것을 보여주며 " 야 당신이 저지를 범법행위는 미국돈 50불짜리야 " ..

나의 일상 2015.12.15

발리여행기 "호사다마"

어제는 호사다마" 라는 고사성어가 딱떨어지는 날이 었다.아침식사를 마치고 바이크 로 1500고지에 자리잡은 부두굴 지역으로 떠났다 그곳 "울눈다누 쁘라딴사원"에서 우연치 않게 만난 한국인, 한국인이라기 보다는 세계인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분을 만났다. 대화를 나누던중 헉!! 지구가 좁다는 것을 체감하듯 이 한국인은 제주오션의 강영철 박사님의 동기며 국립수산과학원의 이윤 형의 선배분이고 스쿠버넷 최성순대표의 선배님이었다 현재 미크로네시아 폼페이에 자리잡고 있는 국제기구WCPPC에서 근무를 하고 계시는 소성권박사님 이다 해양수산부에 근무하시다가 국제기구로 전직을 하신분인데 이곳 발리에 25일간의 회의일정을 마치고 가시는 가시는 길에 잠시 여유를 즐기러 오셨다가 우연치 않게 만난것이다 함께 식사를 마치고 아쉬운..

나의 일상 2015.12.13

발리여행기 따사롯사원

어제 오후 느즈막한 시간에 발리 중서부 해안에 자리잡은 따사롯 사원에 다녀왔다어찌된게 밥값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 마트 술값!마트에서 사마시는 술값보다 카페술값이 더 싼 이유는?? 하여튼 어제는 숙소도 수영장 딸린 호텔로 옮기고 바이크도 125cc로 업그레이드 하여 단단히 채비를 하고 떠난다 혹 오해를 할까봐 적는다 호텔은 4박에 68,000원이오 바이크는 4일에 26,000원이다 럭셔리라고 오해마시길 ㅋㅋㅋ 발리의 살벌한 레이서들 사이를 헤집으면서 도착한 따사롯사원울루와뚜사원은 절벽에 있지만 따사롯 사원은 허리케인이 오면 파도에 쓸릴듯 해안 바로 옆이 아니라 해안선에 지어져있다 만조가 되어버리면 육지와 떨어져버리는 따사롯사원물때표를 보고 찾아 가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해 가보니 마침 간조물때가 바뀌어 물이..

나의 일상 2015.12.11

사우스 꾸따 누사두아 워터블로우

사우스꾸따 (바둥반도)에 있는 누사두아 해안가에 있은 워터블로우. 이름 그대로 느낌이 와닿는곳이다 그러나 이곳 역시 관광객님들의 수준이 ㅡ,.ㅡ;; 쓰레기가 넘쳐난다 낚시는 어느곳에서나 볼수 있는 신선들의 스포츠임이 확실해 졌다 이곳에도 신선님들은 계심으로 ㅋㅋㅋㅋ 입장료가 없어 마음에 드는곳!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도시락 싸들고 소풍가면 딱인 곳이다

나의 일상 20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