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생물도감프로젝트 130

68.거북복

척삭동물문>조기강>복어목>거북복과 Ostracion immaculatus Temminck & Schlegel 전체적으로 타원형이지만 몸통은 바닥에 붙어서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매우 납작하다. 눈은 마주봤을 때, 좌측으로 치우쳐져 있고, 몸은 통통하고 등과 배는 편평하여 네모난 상자 모양이다. 피부는 육각형의 단단한 판으로 덮여 있으며, 입이 매우 작으나 입술은 두툼하다. 전체적으로 노란색 또는 황갈색 바탕에 육각형의 판에는 파란색의 작은 점이 있다. 수심이 얕은 연안의 바위 주변에서 홀로 살아가며, 먹이로는 작은 동물들을 좋아한다. 피부에는 독이 있으나 근육과 내장에는 독이 없다.우리바다 중에서 남해안과 동해안의 일부 지역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제주남부와 남해안쪽에서는 식용으로 하기도 한다.

민이마부채게

Animalia > Arthropoda(절지동물문) > Crustacea(갑각아문) > Malacostraca(연갑강) > Decapoda(십각목) > Pleocyemata(범배아목) > Brachyura(게하목) > Pilumnoidea > Pilumnidae(애기털보부채게과) > Pilumninae(애기털보부채게아과) > Neoactumnus(민이마부채게속) 크기가 10mm 이내의 작은 게로 윤곽은 부채꼴이다. 갑각의 길이와 폭은 거의 비슷하다. 집게발은 양쪽이 비슷한데, 발목마디 안쪽에 뾰족한 돌기가 있다. 걷는다리는 작고 가는 편이다. 수심 15∼30m 혹은 그 이상에 서식하는 담홍말미잘의 기부에 숨어서 공생한다. 한국(제주도),일본에 드물게 분포한다. 갑각은 알모양이고 너비만큼 길다. 등면은 매..

절지동물문 2022.08.27

52.잎갯민숭이

크기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며 촉각이 작고 몸통내부는 액체로 채워져 있다.내부에 소화관이 없는 돌기들이 등면 양옆에 나있고 돌기의 기저부는 약간 동그나 위로 갈수록 납작하고 넓어지는 잎 형태로 보인다. 섬모가 달린 큰 구강으로 작은 어류나 갑각류를 먹이로 한다. 유백색 ,황갈색 또는 갈색바당에 진한 갈색 반점이 있고 등면과 옆면에 작은 돌기가 있고 큰 돌기다발은 4~9쌍이다. 입은 매우크고 입 주변에는 잔털이 나 있고 몸을 파상적으로 움직인다. 출처: 한국후새류도감. 고동범 저. 촬 영 지: 신사수동 촬 영 일: 20220803 촬 영 기: gh5.inon z-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