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뜨갈랄랑 계단식 논

海棲人 2015. 12. 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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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에서 동북쪽으로 약 30여분을 올라가면 뜨갈랄랑" 이라는 곳이 나온다


이 평범한 농촌마을을 번화하게 만든것은 아이러니 하게 다름이 아닌 벼농사를 짓는 이곳의 풍경인데


벼농사 하는 풍경은 모두 같다고 생각 할수 있으나 이곳은 계단식 논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곳인데  아예 "라이스트래킹"이라고 이름까지 붙여놨다


라이스 트레킹 을 할려면 입구에서  논 주인들이 도네이션 이라는 명복으로 사실상의 입장료를 징수 하고 있는데  


논주인이 모두 달라서 조금더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길을 막고 도네이션을 해야 만이 통과를 할수 있다고 말을 한다


 도네이션인데 도 불구하고 최소 5,000루피아를 달라고 한다


라이스 테라스가 보이는 곳에는 어김없이  기념품점 ,상점,카페들이  모여있다


왜 나는 아름답다 라는 것보다는 농사가 참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더 들까?


하여튼 농사를 짓는 풍경이 아름답다라는 것을 보여 주는 뜨갈랄랑 풍경


어떻게 생각해보면 1차산업인 농업이 3차 산업으로 바뀌어 지면서 두가지의 이익을  창출한다는 것은 앞으로 제주가 나아갈 방향이 아닐까?  






라이스 테라스에 앉아 점심을 즐기는 일본인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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