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34

예쁜무늬꽃게 Lissocarcinus laevis Miers, 1886

Arthropoda 절지동물문 > Malacostraca 연갑강 > Decapoda 십각목 > Portunidae 꽃게과 > Lissocarcinus 예쁜무늬꽃게속 성체의 갑각은 너비가 길이보다 조금 더 길고 볼록하며 등면은 매끈하다. 이마는 조금 돌출되어 있고 가운데 작은 홈에 의해 2엽으로 나뉜다. 앞옆가장자리에는 4개의 뭉툭한 이가 있는데 뒤로 갈수록 그 크기가 작아진다. 집게다리는 비대칭이고 왼쪽 것이 오른쪽 것보다 조금 더 크며 걷는다리의 길이와 같다. 긴마디는 매끈하고 발목마디는 안쪽 모서리 끝에 1개의 가시가 있다. 손바닥은 매끈하고 손가락보다 조금 짧다. 걷는다리는 비교적 매끈하고 편평하며 긴마디와 앞마디는 편평하다. 발가락마디는 앞마디의 길이와 같고 제4걷는다리에서는 노의 형태이다. 수컷..

절지동물문 2022.07.23

50.황제능선갯민숭이

붉은 오렌지 체색에 작은 갈색반점이 산재하는 기다란 몸통에 족 부위를 덮지 못할 정도로 외투막은 작고,족은 뒤로 가늘어지며 꼬리형태로 끝난다. 외투막의 주변부와 꼬리의 능선에는 많은 잔 돌기들이 산재한다. 촉각은 층 판 형태를 보이며, 아가미는 굵은 줄기에 갈색 술이 달린 끝이 5개의 다발로 되어 있고 이를 외투막 안으로 위축해 들일 수 없다. 등 쪽의 윗면에 짝을 이룬 돌기들이 있는데끝이 큰 둥근 전구모양을 한 것들은 분홍빛 발광을 하고, 뒤쪽 옆면에 배열된 돌기 끝 전구에소는 강한 파랑 빛을 발한다. 몸을 강하게 펄럭이며 옆으로 수영을 하는데 이는 도피행동읋 추측되며 이끼벌레류를 섭식한다. 촬 영 지: 서귀포 숲섬 촬 영 일: 20220722.야간 촬 영 기: TG6. 이논Z220*2

63.악어양태 Inegocia guttata (Cuvier)

척삭동물문(Chordata) > 조기강(Actinopterygii) > 쏨뱅이목(Scorpaeniformes) > 양태과(Platycephalidae) 몸의 앞부분과 머리는 종편되고 미병부는 측편되었다. 주둥이는 길다. 안하골의 융기선에 2개의 가시가 있다. 측선공비늘 수는 49~50개이다. 몸은 갈색 바탕에 등 쪽에는 머리에서 미병부까지 약 8개의 검은 가로무늬가 있다. 제1등지느러미 가장자리는 어두운 색을 띠고, 제2등지느러미에는 작고 어두운 반점들이 흩어져 있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에도 검은 반점들이 배열되어 있다. 전장 약 60cm. 대륙붕의 약간 얕은 곳에 서식하며, 육식성 어류로 저서 동물을 먹는다. 출처:한국어류대도감. 김익수 저. 촬 영 지: 서귀포 숲섬 촬 영 일: 20220722...

62.쏠배감펭 Pterois lunulata

척삭동물문(Chordata) > 조기강(Actinopterygii) > 쏨뱅이목(Scorpaeniformes) > 양볼락과(Scorpaenidae) "위험을 느끼면 지느러미에 있는 가시로 독을 쏘기 때문에 ‘거칠고 사납다’는 뜻의 형용사인 ‘감풀다’와 ‘쏜다’는 뜻의 ‘쏠’, ‘~한 것’을 뜻하는 ‘뱅이’가 한데 합쳐져 ‘쏠배감펭’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추측된다." 몸과 머리는 측편되었고 타원형이다. 두 눈 사이는 깊게 패었고, 눈 위쪽에 눈 지름보다 짧은 피판이 있다. 머리와 가슴 복면에는 반문이 없다. 가슴지느러미는 공작의 날개깃 모양으로 크고 아름다우며, 연조는 분지되었다. 측선공비늘 수는 24~29개, 척추골 수는 24개이다. 몸은 연한 붉은색 바탕에 약 20여 개의 흑갈색 가로줄 무늬가 있고, ..

61.점쏠배감펭 Pterois volitans (Linnaeus.1758)

척삭동물문(Chordata) > 조기강(Actinopterygii) > 쏨뱅이목(Scorpaeniformes) > 양볼락과(Scorpaenidae) 몸의 형태는 쏠배감펭과 비슷하지만 눈 위 피판의 길이가 눈 지름보다 훨씬 길고, 머리와 가슴 복면에는 암갈색 줄무늬가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크고 아름다우며 연조는 분리되었다. 몸은 연한 붉은색 바탕에 약 20여 개의 흑갈색 가로줄 무늬가 있고, 무늬의 너비는 각각 다르다. 등지느러미 극조부와 가슴지느러미에 어두운 색의 가로줄 무늬가 있으며, 등지느러미 연조부와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에 뚜렷한 검은 점이 있다. 전장 약 30cm. 출처: 한국어류대도감 .김익수 저 촬 영 지: 서귀포 숲섬 촬 영 기: GH5.12-60mm .이논z220*2

49.유두군소붙이Pleurobranchus mamillatus Quoy & Gaimard, 1832

몸은 타원형이며, 등면은 볼록하고, 몸길이는 7-20 cm 내외이다. 체색은 불투 명한 노란색부터 짙은 갈색 혹은 검은색의 범위를 보인다. 외투막은 아주 넓고, 가장 자리에 약간씩 주름이 진다. 때때로 불규칙한 흰색 패턴 혹은 밝은 분홍색의 반점이 나타난다. 외투막에는 원뿔 혹은 손가락 모양의 돌기가 산재하는데, 등면 가운데에 위치한 몇 개의 돌기는 크기가 크고 모양이 뚜렷하다. 외투막의 가장자리쪽으로 갈 수록 돌기의 크기가 작아지고, 개수가 많아진다. 등면 돌기의 기부 가장자리에는 원 형 혹은 다각형의 모양이 나타나는데, 이는 외투막의 안쪽으로 약간 함입된다. 이 함 입되는 부위는 그렇지 않은 부위에 비해 짙은 색이다. 촉각은 두막의 아래에서 돌출 되며, 둥글게 말리는 형태이다. 때때로 촉각의 아래에서..

물고기렌즈

물고기렌즈 란 내가 쓰는 표현이다, 12-60mm 렌즈를 가르키는 건데, 35mm 로 따지면 24-120mm렌즈 다. 물고기를 주로 촬영할때 이 렌즈로 세팅을 하고 나가는데 일반적으로 수중사진을 하는 다이버들은 마크로렌즈를 세팅하고 나갔다가 접사거리가 안보이면 물고기를 촬영하는 것은 종종 봐왔고 그게 일반적이기는 하다. 그러나 마크로렌즈로 물고기를 촬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거리상의 한계, 물고기 크기의 한계 ,스트로브세팅의 한계 이다 거리상의 한계 마크로렌즈는 단렌즈 이기 때문에 줌을 이용할 수 없어 몸으로 피사체에 가까이 가거나 멀리 있어야 자기가 원하는 사이즈가 나온다. 그러나 줌렌즈를 사용할 경우 피사체의 크기에 따라 줌을 이용한 사이즈를 조정을 할 수 있기 에 보다 편하게 물고기를 촬영할 수 있..

영희네집

올해로 16년째 영업을 하고 있는 서귀포 항 인근에 있는 김치찌개, 돼지국밥 맛집. 보트다이빙을 할때 점심먹으러 가는 조그만 식당이다. 김치찌개는 2인분 부터 파는것이 조금 아쉽지만 맛깔스러운 찬들과 함께 나오는데, 제철에 나오는 반찬이 한가지씩 준다. 이번에는 한치전, 혼자 가면 돼지국밥도 먹을만 하다. 낮에는 부모님이 저녁에는 아드님이 운영을 하는데 저녁 장사를 하는 아드님이 조금은 퉁명스럽지만 엄마손맛보다는 아드님 손맛이 낫다 ㅋ 자기 음식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이다 저녁에 식사와 함께 소주하기 딱이지만 영업시간이 8시 까지라 조금 아쉽다

오늘의 한컷!

문섬 조사를 마치고 새로 들어온 올림푸스 tg6의 사용기를 쓰기 위해 어제는 숲섬으로...... 이논220 두개를 장착하고 하나는 예전 누군가 만들었던 스눗을 달았다. 어떤사진은 싱글로, 어떤사진을 더블로, 그리고 어떤사진은 스눗을 이용하여 촬영 했는데 이 쪼그만 카메라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궁금하기만 하다. 그러나 결과물은 놀라움, 그 자체이다. 4.5mm - 18mm 초점 거리와 (풀프레임 25mm - 100mm에 해당) f/2.0-4.9의 가변조리개를 가지고 있는 렌즈는 매크로 촬영에 충분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AF의 속도 역시 미러리스나, 풀프레임 바디에는 따라가지를 못하지만 콤팩트카메라로서의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아래의사진은 어제 촬영한 청황문절의 사진이다.

나의 일상 2022.07.18

7. 물고기 & 접사 실전 촬영

"수중카메라를 물속으로 가져가기전에 당신에게는 기본적인 중성부력능력 과 다이빙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오늘은 tg6의 기본적인 성능을 보기 위해 올림푸스 정품하우징을 트레이에 거치 하고 이논220 스트로브2대를 장착하고 숲섬으로 go! tg6의 4.5mm - 18mm 초점 거리의 렌즈(풀프레임 25mm - 100mm에 해당) 를 물속에서 테스트촬영을 해보기로 하고 입수를 시작한다. 광각렌즈와 디옵터렌즈가 없는 상태에서 어느정도 사이즈의 사진을 촬영할수 있고 어느정도의 결과물이 나오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물론, 매크로기능은 써보았지만, 물고기를 촬영하는데 어느정도의 퍼포먼스를 모여줄지 기대된다. 아래의 사진은 4.5mm - 18mm의 초점거리를 모두 사용하여 촬영한 결과물이다. 노랑자리돔 ..

제주개오지 Ponda vitellus (Linnaeus, 1758)

- 연체동물문 >> 복족강 >> 흡강목 >> 개오지과 >> Lyncina - MOLLUSCA >> GASTROPODA >> SORBEOCONCHA >> CYPRAEIDAE >> Lyncina 패각 등면은 높개 부풀며 둥글고 갈색바탕에 크고 작은 눈송이 모양의 흰색반점이 퍼져있다. 외순쪽 등 면 가장자리에는 가는 선 무늬가 이 종의 특징이다. 앞뒤 수관부 부분은 흰색이며 배면은 흰색이며 축순의 치상흔은 각구앉복까지 이어진다. 조하대의 암초지대에 서식한다. 출처: 한국개오지도감 고동범 저. 남방계 복족류로 제주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수집용 및 장식용으로 가치가 높다. 조간대 아래 수심 10m의 암초지대에 서식한다. 패각 등면은 높게 부풀며 둥글고 연한 갈색 바탕에 크고 작은 눈송이 모양의 백색 반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