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동물아문/어류 93

66.돛양태

척삭동물문(Chordata) > 조기강(Actinopterygii) > 농어목(Perciformes) > 돛양태과(Callionymidae) Repomucenus lunatus (Temminck and Schlegel) 몸은 길고 종편되었으며, 미병부는 측편되었다. 전새개골은 비교적 크고 넓으며, 2~3개의 거치가 있다. 안하관은 1개의 짧은 가지가 나 있고 눈의 앞쪽까지 뻗어 있다. 제1등지느러미의 제1극조는 길게 연장되었다. 몸은 짙은 갈색 바탕에 검은 반문이 있고, 배 쪽은 밝은 색을 띤다. 제1등지느러미의 넷째 번 막에는 검은 반점이 있고, 수컷의 뒷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하단은 검은색이다. 제1등지느러미의 형태와 색깔, 생식돌기의 크기, 뒷지느러미의 색깔 등에서 성적 이형을 나타낸다. 전장 약 ..

65.망상어 Ditrema temminckii Bleeker, 1853

척삭동물문 > 조기어강 > 농어목 > 망상어과 > 망상어속 몸길이가 25cm가량인 바닷물고기이다. 모양은 납작하고, 머리와 입은 작다. 색깔은 푸른빛을 띠나 등 쪽은 진하고 배 쪽은 연하다. 근연종인 인상어에 비해 체고가 높고 배지느러미 기부에는 검은 점이 있거나, 어두운 색을 띠므로 구별된다. 무리를 지어 해안가에 서식하며 주로 무척추동물을 먹고 산다. 태생이며 교미기는 11월경이고 4-5월경에 새끼를 낳는다. 우리나라 동해, 남해, 서해 남부에 서식한다. 일본 북해도 이남, 동중국해에도 분포한다. 주로 봄부터 가을에 걸쳐 포획된다. 구이, 탕의 재료로 이용한다. 크기는 작지만 맛이 좋다. 망성어라고도 부르며, 남해안에서는 흔히 망치, 맹치라고도 부른다. 몸색은 푸른빛을 띠나 등 쪽은 진하고 배 쪽은 ..

64.흑점풀비늘망둑 Eviota melasma Lachner and Karnella, 1980

수심이 낮은 연안의 암초와 산호초 주변에 서식하는 어류로 체장은 2cm에 이른다. 체측은 약간 측편되어 있으며, 체형은 긴 원통형이다. 두부와 체측의 전체 체색은 연한 황갈색이다. 아가미 상단의 두부측면에 안경 크기의 소흑점이 있다. 안경 후하단의 아가미 부위에 적갈색의 좁고 작은 종대반문이 있다. 체측 중앙에 안경 크기의 황갈색 반점이 미병부까지 체측에 배열되어 있고 황갈색 반점의 사이에 안경 크기의 백색 반점이 교대로 배열되어 있다. 등 쪽 외연과 접하는 체측 상단부에 안경 크기의 백색 사각형 반점이 체측 전체에 배열되어 있다. 뒷지느러미 기저 시점부터 미병부의 복부에 갈색 반점이 6-7개 있다. 제1등지느러미, 제2등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 전반부에 진황색 소반점이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투명하다. ..

63.악어양태 Inegocia guttata (Cuvier)

척삭동물문(Chordata) > 조기강(Actinopterygii) > 쏨뱅이목(Scorpaeniformes) > 양태과(Platycephalidae) 몸의 앞부분과 머리는 종편되고 미병부는 측편되었다. 주둥이는 길다. 안하골의 융기선에 2개의 가시가 있다. 측선공비늘 수는 49~50개이다. 몸은 갈색 바탕에 등 쪽에는 머리에서 미병부까지 약 8개의 검은 가로무늬가 있다. 제1등지느러미 가장자리는 어두운 색을 띠고, 제2등지느러미에는 작고 어두운 반점들이 흩어져 있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에도 검은 반점들이 배열되어 있다. 전장 약 60cm. 대륙붕의 약간 얕은 곳에 서식하며, 육식성 어류로 저서 동물을 먹는다. 출처:한국어류대도감. 김익수 저. 촬 영 지: 서귀포 숲섬 촬 영 일: 20220722...

62.쏠배감펭 Pterois lunulata

척삭동물문(Chordata) > 조기강(Actinopterygii) > 쏨뱅이목(Scorpaeniformes) > 양볼락과(Scorpaenidae) "위험을 느끼면 지느러미에 있는 가시로 독을 쏘기 때문에 ‘거칠고 사납다’는 뜻의 형용사인 ‘감풀다’와 ‘쏜다’는 뜻의 ‘쏠’, ‘~한 것’을 뜻하는 ‘뱅이’가 한데 합쳐져 ‘쏠배감펭’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추측된다." 몸과 머리는 측편되었고 타원형이다. 두 눈 사이는 깊게 패었고, 눈 위쪽에 눈 지름보다 짧은 피판이 있다. 머리와 가슴 복면에는 반문이 없다. 가슴지느러미는 공작의 날개깃 모양으로 크고 아름다우며, 연조는 분지되었다. 측선공비늘 수는 24~29개, 척추골 수는 24개이다. 몸은 연한 붉은색 바탕에 약 20여 개의 흑갈색 가로줄 무늬가 있고, ..

61.점쏠배감펭 Pterois volitans (Linnaeus.1758)

척삭동물문(Chordata) > 조기강(Actinopterygii) > 쏨뱅이목(Scorpaeniformes) > 양볼락과(Scorpaenidae) 몸의 형태는 쏠배감펭과 비슷하지만 눈 위 피판의 길이가 눈 지름보다 훨씬 길고, 머리와 가슴 복면에는 암갈색 줄무늬가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크고 아름다우며 연조는 분리되었다. 몸은 연한 붉은색 바탕에 약 20여 개의 흑갈색 가로줄 무늬가 있고, 무늬의 너비는 각각 다르다. 등지느러미 극조부와 가슴지느러미에 어두운 색의 가로줄 무늬가 있으며, 등지느러미 연조부와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에 뚜렷한 검은 점이 있다. 전장 약 30cm. 출처: 한국어류대도감 .김익수 저 촬 영 지: 서귀포 숲섬 촬 영 기: GH5.12-60mm .이논z220*2

60.말쥐치 Thamnaconus modestus (Günther, 1877)

Chordata 척삭동물문 > Actinopterygii 조기강 > Tetraodontiformes 복어목 > Monacanthidae 쥐치과 > Thamnaconus 말쥐치속 몸길이는 24cm 정도이며 옆으로 납작한 긴 타원형이며 주둥이가 길고 입이 작다. 회갈색 바탕에 흑갈색 얼룩무늬가 있고 지느러미는 회청색이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출현하며 최근 해파리 퇴치 가능 어류로 주목받고 있다. 촬영일: 20220716 촬영지:문섬 만남의광장 -25m 촬영기: gh5. 7-14mm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생물다양성

59.달고기

척삭동물문(Chordata) > 조기강(Actinopterygii) > 달고기목(Zeiformes) > 달고기과(Zeidae) 몸의 형태는 민달고기와 비슷하다. 눈 위의 외곽선이 볼록하며, 주둥이 끝에 있는 입은 위를 향해 열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조금 길다. 등지느러미 제6, 7극조의 끝은 지느러미막이 길게 연장되었다. 측선은 극조부에서 휘어져 내려오다가 미병부에서 직선을 이루며, 비늘 수는 110개이다. 몸은 담갈색 또는 밝은 갈색을 띠며, 몸 중앙에 둥근 반점이 있고, 반점 주변에는 밝은 색의 테두리가 있다. 전장 약 50cm. 출처: 한국어류대도감

58.넙치 (광어, 廣魚, 화제어, 華臍魚)

몸길이는 60cm가량이며, 모양은 위아래로 넓적한 긴 타원형이다. 입이 크고 이빨이 잘 발달되어 있다. 눈은 몸의 왼쪽에 있다. 눈이 있는 쪽은 진한 황갈색 바탕에 흑색 및 백색 반점이 흩어져 있으나, 눈이 없는 쪽은 백색이다. 수심 10-200m 연안의 모래나 펄 지역에 서식하며, 2-6월에 산란한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출현하며, 쿠릴 열도, 일본, 남중국해에 분포한다. 회, 찜, 구이, 탕 등으로 이용한다. 양식 대상종으로 많이 양식한다. 넙적한 체형 때문에 흔히 '광어'라고 부르며, 눈이 왼쪽에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눈이 오른쪽에 있는 가자미류와 쉽게 구별된다. 눈이 없는 쪽이 완전히 흰색을 띠지 않고 얼룩덜룩한 개체는 양식산이거나 방류한 개체이다. 출처: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한반도 생..

57.멸치 Engraulis japonicus (Temminck & Schlegel, 1846)

몸길이가 13cm가량인 바닷물고기이다. 몸은 긴 원통형이고 위턱은 돌출되어 있다. 등 쪽은 검은 빛이 도는 파란색을 띠고 배는 은백색이다. 연안 회유성 어종으로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봄과 가을에 각각 한 차례씩 산란한다. 서해,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 동해 남부에 출현한다. 일본, 중국, 동중국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도 분포한다. 어획시기는 일반적으로 봄부터 가을까지이며 여름부터 늦가을에 걸쳐 낭장망 조업을 통해 포획된다. 한국인의 식생활과 가장 밀접한 어류이다. 치어나 미성어는 그냥 삶고 말려서 볶음 등으로 이용하며, 성어는 국거리용으로, 생체는 소금에 절여 젓갈로 이용한다. 멜, 메루치, 며루치, 멸, 지리멜(치어), 말자어, 멸어라고도 부른다. 몸은 원통형이고..

56.쑤기미 Inimicus japonicus (Cuvier, 1829) devil stinger

척삭동물문 > 조기어강 > 쏨뱅이목 > 양볼락과 > 쑤기미속 몸길이가 20cm가량인 양볼락과의 바닷물고기이다. 몸은 가늘며 앞쪽은 세로로 편평하고, 뒤쪽은 옆으로 편평하다. 눈의 앞과 뒤에 깊은 홈이 있다. 머리와 턱 주변에 깃털 모양의 많은 피판(皮瓣)이 있다. 몸 색깔은 암갈색, 적갈색 또는 노란색을 띠고 등 쪽과 가슴지느러미는 얼룩덜룩한 무늬가 흩어져 있다. 수심 200m 미만인 연안의 모래와 갯벌 바닥에 서식하며, 새우류, 게류 등 갑각류와 어류를 먹고 산다. 산란은 6-7월에 한다. 우리나라 전 해역에 서식하며, 일본 중부 이남, 남중국해 등에도 분포한다. 연중 잡힌다. 회, 탕이나 찜, 튀김으로 이용한다. 얼룩덜룩한 무늬 때문에 흔히 범치, 쑤기미, 쑥쑤기미, 쐬미, 창쑤기미, 바다쑤기미, 미..

55.깃털둥글넙치

둥글넙치과에 속하는 Asterorhombus intermedius 2개체(표준체장 130.0~143.4 mm)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역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첫 번째 등지느러미 주위에 많은 돌기들이 산재하고, 몸과 지느러미에 크기가 다른 어두운 점들이 산재하고 있다. 이 미기록종의 속명과 국명은 각각 "깃털둥글넙치속"과 "깃털둥글넙치"로 제안하였다. 출처/Korean journal of Ichthyology = 한국어류학회지 v.24 no.2 , 2012년, pp.139 - 142 한송헌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수산생명의학전공 ) ; 김맹진 ( 국립수산과학원 자원관리과 ) ; 송춘복 (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수산생명의학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