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생물도감 프로젝트

산책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던중 만난 소나무... 역광으로 보이는 모습이 아름다워 한컷!

병일성과 종선원장님을 모시고 한개창으로 놀로갔다가......한컷.

가파도 아름다운 곳이다... 바람과 구름 그리고 ...나그네들이 잠시 머물다 가는섬. 아름다운 마음속의 섬이다... 돌담너머 보이는 송악산과 산방산의 웅장한 모습 송악산과 가파도사이에 흐르는 거센물길을 올라가는 바다로호의 모습과 올레꾼의 모습이 어딘지 닮은듯한 느낌이 든다. 돌담너머 보이는 범섬의 아름다운 자태

올 여름 사우회 전시때문에 서쪽 끝자락에 있는 외로운 섬 가파도로 향했다. "아름답기 보다는 가슴 한구석에서 아련함이 묻어나는 섬속의 섬,,,,, 가파도. 마라도가 외로워 가파도가 생긴건지, 가파도가 외로워 마라도가 생긴건지........ 제주도를 다른시각으로 볼수 있는곳... 가파도. 참 외로운 섬이다.

강사장님,병일형과 함께 선돌로 오침을 하러 가던중 강사장님의 소개로 돈내코 상류지역으로 갔는데 숨겨진 비경에 병일성과 나는 탄식이 나왔다 물을 보자마자 상의만 벗고 물속으로 입수..... 헉 왜이리도 차가운지 강사장님의 컴푸터로 수온을 재보니 흡쓰.....17도를 가리키고 있다.. 수심은 생각보다 깊어 3.5m.....오분은 물속에서 있기가 너무 차갑다.... 아따 등짝이 참 실하네,..... 추운듯 멀뚱히 나를 바다보는 병일성^^ 가족들의 즐거운 피서..

서귀포시 법환동 바닷가.... 범섬이 마주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제주락 펜션,.... 그냥 흘러버릴수 있는 집이지만 ,... 특이한 외관이 나의 눈길을 멈추게 한다. 잠시 주인의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는데 찍는 동안 파인더를 바라보는 내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樂" 제주락의 올레 테라스 전경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앉아 범섬을 바라보며 커피한잔.... 톡특한 방식의 문..너무 재밋다. 심플하고 감각있는 내부 인테리어 064-738-8333

고요한 바닷가에 홀로 자기몸을 태우고 있는 등대...

몇일전 서귀포 공원에서 술마시다 말고 한컷~!! 달님이 참 곱다....

서귀포에서 다이빙을 마치고 제주시로 돌아가는데 하늘에서는 빗방울이 하나씩 차창을 때린다..... 산록도로를 지나 평화로에 들어오니 내눈을 의심케 하는 광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저멀리 북쪽바다를 보니 추자도는 말할것없고 서쪽바다앞쪽에는 이름모를 섬하나가 보이고 동쪽바다를 보니 청산,여서,보길도를 비롯하여 완도가지 내눈에 들어온다...... 가던차를 멈추고 카메라를 꺼내 파인더로 보니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 들어온다..... 노을에 물든 이름모를 남해의 섬.......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그자리에 멈춰버렸다. 300mm렌즈로 바라본 모습.....아래쪽은 아마도 귀덕리 지경으로 보인다.... 450mm로 바라본 노을에 물든섬. 청산도 뒤로 보길도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 너무 아쉽다..

사무실에서 글을 쓰던중 하늘을 보니 장마구름이 지나가면서 하늘색이 너무 아름다워 장비가방을 챙기고 이호해수욕장 인근 매립지로 나갔다 구름이 바람에 쓸려가면서 하늘의 푸른빛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촬영을 하다보니 매립지 공원에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는데 조명에 물든 방파제의 모습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오늘 아침 법환리 연구소에서 바라본 해무속에 묻혀버린 범섬의 아름다운 모습.... /이구 어제 서귀포로 올때 쪼그만카메라만 챙겨와서 술이 덜깬와중에서도 일단 찍고 보자^^/ 범섬을 찍고 서귀항을 바라보니 세개의 섬이 모두 해무에 갇혀버렸다... 이런 광경을 보기가 어려워 얼른 서귀항으로 가서 섶섬의 모습도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