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30

앵무조개 Nautilidae

연체동물문 두족강(頭足綱 Cephalopoda) 앵무조개목 앵무조개속에 속하는 무척추동물.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어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린다. 나선형의 패각이 앵무새의 부리와 닮아 앵무조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똘똘 감긴 매끄러운 패각은 지름이 25cm이며, 내부는 30~35개의 격벽으로 나뉜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맨 안쪽의 방 안에서 이 동물이 산다. 방들은 방 안의 기체를 조절하는 관(管)으로 연결되어 있어 패각이 뜰 수 있다. 다른 연체동물과는 달리 빨판이 없다. 이 속에 속하는 종(種)들은 새우나 그밖의 먹이를 찾아 대양의 밑바닥을 이리저리 헤엄쳐 다닌다. 이들은 94개에 이르는 작고 흡반이 없으며 수축성 있는 촉수를 써서 먹이를 잡는다. 수컷은 60여 개의 촉수가 있는데, 일부 촉수는 생식기로..

큰그물바탕말

식물체는 직립하고,황갈색이며.가근성 부착기로부터 단독 또는 수개체가 모여 암반에 자란다. 엽상븐 띠 모양의 막질로 동일편면상에서 수 회상 분지하여 전체적으로 부채꼴을 형성하고 끝은 둔부이다. 엽체는 횡단면에서 1층의 커다란 수층세로와 이를 둘러싼 1층의 작은 피층세포들로 구성된다.엽체의 성장은 모든가지의 말단에 있는 1개의 정단세포에 의해 이루어진다. 높이 45cm.엽폭 2~3cm 까지 생장한다. 어린개체에서 엽체상부의 분지점에서 황백색 형광을 띤다. 엽체내에 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공기 중에 노출되면 황색으로 변한다. 수심 1-~25m의 비교적 깊은 곳에 생육하며 이후에는 노성해진다.이 종의 원기재에 의하면 엽연에 치상돌기가 다수 형성된다고 알려져 있으나,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개체군은 전연이다.향후 ..

해조류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