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생물도감 프로젝트

제주바다의 해송들은 오늘도 죽어가고있다.....

제주에서 볼수 있는 모든 종류의 산호를 볼수 있는 산호와 물고기의 천국 예전 명정구박사님께서 하신 말씀중에 가파도 넓개는 한국의 블루코너 이다 라는 것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Animalia > Cnidaria(자포동물문) > Anthozoa(산호충강) > Hexacorallia(육방산호아강) > Antipatharia(각산호목) > Antipathidae(해송과) > Cirripathes(실해송속) 군체는 길이 약 50cm, 굵기 3~5mm 이하로 가늘며 나선상으로 꼬여 있다. 군체는 끝으로 갈수록 서서히 좁아진다. 폴립의 크기와 모양은 불규칙하고, 여러 개의 세로열로 배열되어 있다. 골축은 어두운 갈색이고, 기부는 회색, 폴립은 연한 노란색 계열이다. 수심 20∼40m에서 암반에 강하게 달라붙는다. 군락을 이루지 않고 독립적으로 분포한다. 개체수가 많지 않은 희귀종으로 국제적 보호종이다. 국내에서는 제주도 연안에 서식한다. 국외에서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일부 지역에..

2일째 가파도 넓개에서의 다이빙 내가 가본 곳중에 국내,외 를 통틀어 가장 해송과 긴가지해송의 분포도가 높은 곳 제주의 남단에 있는 섬 속의 또하나의 섬 넓개 이다. 사람이 손이 닿을지 않을것만 같은 곳에서도 해양생물의 수난은 계속 이어진다.

빨강별총산호 에서 놀고있는 아기 그물코쥐치

환형동물문＞다모강＞꽃갯지렁이목＞꽃갯지렁이과 Sabellastarte spectabilis (Grube) 몸통의 색깔은 주로 옅은 황갈색을 나타내며, 촉수를 제외한 몸통의 길이는 8cm 정도이다. 몸통의 전체적인 색깔은 각각의 것들이 비슷하지만 촉수의 색깔은 황갈색, 담황색, 보라색 등 각각 상당한 차이가 있다. 수심 3~20m 사이에 있는 암초 표면의 구석진 곳에 질긴 가죽 같은 튜브형 집을 만들고, 그 속에 몸통을 숨긴 상태에서 촉수만을 펼쳐서 물속의 플랑크톤을 걸러 먹는다. 촉수에 있는 감각기관을 이용하여 주변 환경의 변화나 위험을 느끼는데, 감지 능력이 매우 뛰어나 작은 변화에도 촉수를 재빨리 자신의 집속으로 수축시킨다. 우리바다의 제주도를 포함한 전 연안에 살고 있다. 출처: 갯벌에서 심해까지/손..

척삭동물문(Chordata) > 조기강(Actinopterygii) > 복어목(Tetraodontiformes) > 가시복과(Diodontidae) Diodon holocanthus Linnaeus 몸은 굵고 짧아 곤봉을 닮았다. 꼬리부분을 빼고 몸 전체에 단단하고 긴 가시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나 있으며, 위협을 받으면 몸을 부풀리면서 가시를 세워 마치 밤송이 모양이 된다. 눈은 매우 크며, 입은 작은 편이다. 몸 색깔은 흑갈색이며, 검은색 점들이 흩어져 있다. 해조류와 바위가 많은 따뜻한 바다에서 살며, 알을 낳을 때에는 한 마리의 암컷과 여러 마리의 수컷이 참여한다. 독이 없어서 가시를 이용하여 자신을 보호하지만, 몸을 부풀려 가시를 세우는 데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사용되어 수명이 짧아진다. 우리바다 ..

몇일 전 제주수중비경10선 취재차 찾아간 우도 콧구멍동굴에서

연체동물문 > 두족강 > 문어목 > 문어아과 성체의 길이는 10cm 내외이며 때로 20cm 정도의 개체도 발견된다, 문어 가운데에서 매우 작은 종에 속한다. 평소에는 주위 환경에 따라 위장색을 띠고 있다. 위협을 느낄 때에는 황갈색 바탕에 형광처럼 빛나는 밝은 파란 고리 형태의 경고색이 나타난다. 파란고리문어의 독은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으로, 타액선에서 생성되며 접촉이 있을 때 방어적으로 사용된다. 이 독은 한번에 인간의 생명을 앗을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파란고리문어는 썰물과 밀물이 교차하는 아열대의 얕은 해역의 바위 암초나 산호초 사이, 모래 바닥에 서식하며, 주로 밤에 활동하고, 게나 새우와 같은 작은 갑각류를 먹이로 삼는다. 파란고리문어의 암컷은 교미 후 산란하..

아래의 사진과 같이 다양한 혹갯민숭이들이 있는데 위의 혹갯민숭이는 아직 이름을 못찾았다. 혹 아시는 분은 아래에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아래 시계방향으로 혹고리갯민숭달팽이,세밀혹갯민숭이,혹투성이갯민숭달팽이,반달혹갯민숭달팽이

잘린두루마리고둥 Phenacovolva improcera Azuma & Cate, 1971 연체동물문 >> 복족강 >> 흡강목 >> 개오지붙이과 >> 두루마리고둥속 - MOLLUSCA >> GASTROPODA >> SORBEOCONCHA >> OVULIDAE >> Phenacovolva 조간대 아래 수심 50-100m 정도의 산호초 주위에 서식한다. 크기는 각고 32mm, 각경 mm이며 백색과 연분홍색이 혼합된 평활하고 광택이 나는 방추형의 패각을 갖는다. 등면에는 미세한 성장선이 있고 후구와 전관구 끝은 담황색을 띤다. 외순은 1/5 정도를 제외하고 안쪽으로 말려들어 두툼하다. 제주 연안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 호주 서부연안 등지에 분포한다. 크기는 각고 32mm이며 백색과 연분홍색이 혼합된 ..

우아한두루마리고둥 Phenacovolva weaveri weaveri Cate, 1973 - 연체동물문 >> 복족강 >> 흡강목 >> 개오지붙이과 >> 두루마리고둥속 - MOLLUSCA >> GASTROPODA >> SORBEOCONCHA >> OVULIDAE >> Phenacovolva 남방계 복족류로 제주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수집용 및 장식용으로 가치가 높다. 조간대 아래 수심 15m 정도의 산호초 주위에 서식한다. 크기는 각고 35mm, 각경 mm이며 패각은 백색 바탕에 방추형이다. 중앙 부위가 가장 두꺼우며 양끝으로 가면서 가늘어져 끝은 사선으로 잘린 모양이고 주황색을 띤다. 외순 등면 1/3 정도에 세로로 담갈색 파도 무늬가 중앙부에서는 완전히 끊어지고 앞, 뒤로는 간간이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