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4 3

호랑이무늬토끼고둥

- 연체동물문 >> 복족강 >> 흡강목 >> 개오지붙이과 >> 토끼고둥속 - MOLLUSCA >> GASTROPODA >> SORBEOCONCHA >> OVULIDAE >> Primovula 남방계 복족류로 제주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수집용 및 장식용으로 가치가 높다. 조간대 아래 수심 20m 정도의 산호초 주위에 서식한다. 크기는 각고 12.2mm, 각경 5.5m이며 각표에는 미세한 나사가 빽빽하고 황색, 홍색 등 단색으로 무늬는 나타나지 않는다. 외투막은 호랑이 무늬가 나타난다. 어깨 부위에는 둔한 각이 있고 외순은 두껍고 약한 치상주름이 있다. 제주 연안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에 분포한다. 출처:한국의멸종위기종 #숲섬 #볼레낭개

29.작은능선갯민숭달팽이

몸은 긴 막대형이며, 몸길이는 2 cm 내외이다. 체색의 범위는 빨강부터 짙은 갈색까지 다양하나, 국내 종의 경우 대체로 노란색부터 연두색 혹은 초록색이다. 머 리와 등면의 가장자리에 약간 각이 지고, 때때로 얇은 연두색의 띠가 불연속적으로 둘러진다. 외투막의 표면에 주름이 많이 나타나고, 머리는 둥글다. 촉각머리는 라멜 라 구조이고, 촉각자루는 원통형이며 매끈하다. 개체에 따라 촉각의 끝 혹은 촉각 전체가 보라색 혹은 짙은 남색이다. 아가미는 항문을 주위로 원형으로 둘러진다. 아 가미엽은 남색 혹은 보라색이다. 후족은 길고, 그 끝은 짙은 파란색이며 뾰족하다. 본 속은 능선갯민숭달팽이과에 속하는 종들 중 크기가 작은 점을 바탕으로 ‘작은능선갯민숭달팽이속’으로 신칭한다. 본 종은 ‘초록갯민숭달팽이’(민 ..

28.꼬마흰갯민숭달팽이

몸은 약간 신장되는 타원형이며, 등은 전체적으로 낮다. 몸길이는 1.5-5 cm 내외이며, 체색은 흰색이다. 외투막은 넓고, 그 가장자리는 크게 구불거리며 주름이 진다. 외투막의 테두리에는 흰색의 띠가 둘러진다. 외투막 가장자리의 안쪽에는 짙 은 흰색의 외투샘이 산재한다. 촉각머리는 라멜라 구조이며, 촉각머리의 중상단은 검은색이고, 그 아래부분과 촉각자루는 불투명한 흰색이다. 촉각자루는 원통형이 며 매끈하다. 촉각초는 낮게 돌출되며, 가장자리가 매끈하다. 아가미는 항문을 둥글 게 감싼다. 아가미의 바탕색은 불투명한 흰색이고, 각 아가미깃의 가장자리는 검은 색이다. 항문의 가장자리는 옅은 검은색이다. 아가미초는 뚜렷하지 않다. 발의 가장 자리에도 흰색의 띠가 둘러지며, 후족은 길게 신장된다. 출처:한국의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