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에서 여행 온 다이버커플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반주로 발리전통증류주인 "아락"과 함께 했다 "아락"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썰을 풀어보기로 한다. 아침 7시 모닝콜이 울린다... 어제 아락을 마셔 조금 피곤해서 벨 연장! 8시에 일어나 정원으로 나가 커피를 한잔 하고 있자니 갑자기 아메드 에서 촬영 하지 못한"할리퀸" 이 생각난다. 그래 오늘의 표적은 할리퀸! 이다 툴람벤에서 할리퀸이 있는 곳은 스라야(Seraya)포인트로 스쿠터를 타고 가는데 맑게 갠 아궁산의 모습에 셀카 한컷! 이곳 슬로프에 수중사진을 즐기는 다이버들이 좋아하는 할리퀸 쉬림프가 있다 이 녀석이 있을만한 수심을 훑고 다녔는데 할리퀸은 보이지 않고 누디도 안보인다... ㅡ,.ㅡ;; 한시간의 다이빙을 마치고 두시간여의 수면휴식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