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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람벤의 다이빙은 보통 8~8:30 분이면 시작된다
모든 다이빙 리조트에서 그날 갈 포인트를 확인하고 각자 트럭에 다이버들을 실고 나른다.
혼자 다니기가 익숙한 여행객들은 나 처럼 장비를 메고 스쿠터로 이동하여 다이빙을 진행하기도 한다.
오늘 찾아간 Batuniti 포인트에도 첫다이빙에는 나 혼자 였지만 두번째 다이빙을 하러 갈때는 많은 스쿠터들이 세워져있다.
아니나 다를까 출수를 하고 돌아와보니 히피같은 한 무리의 다이버들이 스쿠터를 타고 이곳에 다이빙을 하러 온것이다.
카메라도 안들고 눈으로만 추억을 남기는 진정한 펀다이버들이다.
에어1,나이트록스1,
총 140분의 다이빙에 촬영 한 누디는 3종
좁쌀만한것이 2종, 그나마 한 종은 클로즈업렌즈 없이 수월하게 촬영하였다.
이곳도 바다인지라 조류가 없을수는 없다.
그런데 좁쌀같이 작은 피사체를 촬영 할때 조류가 있으면 온 몸에 힘이 들어간다. 특히 카메라를 들고 있는 팔은 더욱 더 힘이 들어간다.
다이빙 후에 침대에 누워 컴퓨터 자판을 칠때 팔의 욱신거림은.........아프다!
내일은 싱아라자 이민국으로 사진찍으러 왕복 3시간을 스쿠터를 타고 갔다 와야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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