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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잎갯민숭이

크기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며 촉각이 작고 몸통내부는 액체로 채워져 있다.내부에 소화관이 없는 돌기들이 등면 양옆에 나있고 돌기의 기저부는 약간 동그나 위로 갈수록 납작하고 넓어지는 잎 형태로 보인다. 섬모가 달린 큰 구강으로 작은 어류나 갑각류를 먹이로 한다. 유백색 ,황갈색 또는 갈색바당에 진한 갈색 반점이 있고 등면과 옆면에 작은 돌기가 있고 큰 돌기다발은 4~9쌍이다. 입은 매우크고 입 주변에는 잔털이 나 있고 몸을 파상적으로 움직인다. 출처: 한국후새류도감. 고동범 저. 촬 영 지: 신사수동 촬 영 일: 20220803 촬 영 기: gh5.inon z-240

사수항

지척에 있으면서도 자주 찾지 않는 신사수동 포구 남풍이 많이 불어 서귀포 에서 다이빙을 할수 없으면 많은 다이버들이 찾는 곳, 교육을 위한 다이버들에게 최적화 된 곳, 야간다이빙 교육으로 손색이 없는 곳, 그곳이 신사수동 포구이다. 그러나 이제는 동네주민들의 욕심으로 가득한 곳으로 변해버린 곳이다. 어제 신사수동포구에서 야간다이빙 중 촬영한, 한컷!

나의 일상 2022.08.04

무당씬벵이 Antennarius maculatus(Desjardins, 1840)

무당씬벵이(Warty frogfish)는 씬벵이과의 다른 종들과 마찬가지로 몸이 둥글며 부피를 축소 확장시킬 수 있다. 피부는 유연하지만 작은 피질 가시들이 비늘을 대신하고 있어서 껄끄럽다. 피부는 수많은 무사마귀 같은 돌기들로 덮여있다. 위를 향한 큰 입은 자신과 동등한 크기의 먹이감을 삼킬 수 있게 해준다. 몸색을 환경에 따라 변화시키기 때문에 다양한 몸색을 가지고 있다. 씬벵이류는 몸색과 무늬 패턴을 몇 주 안에 변경시킬 수 있다. 백화 현상이 발생하는 기간에는 하얗게 변하는 환경색에 맞추어 몸색 전체를 백색으로 바꾼다. 그러나 지배적인 색상은 백색과 검정색 사이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색이며 크림 색, 핑크, 노랑, 적색, 갈색 등이다. 그리고 둥근 검은 점 무늬나 백색 안장 무늬를 나타낼 때도 자..

카테고리 없음 2022.08.03

66.돛양태

척삭동물문(Chordata) > 조기강(Actinopterygii) > 농어목(Perciformes) > 돛양태과(Callionymidae) Repomucenus lunatus (Temminck and Schlegel) 몸은 길고 종편되었으며, 미병부는 측편되었다. 전새개골은 비교적 크고 넓으며, 2~3개의 거치가 있다. 안하관은 1개의 짧은 가지가 나 있고 눈의 앞쪽까지 뻗어 있다. 제1등지느러미의 제1극조는 길게 연장되었다. 몸은 짙은 갈색 바탕에 검은 반문이 있고, 배 쪽은 밝은 색을 띤다. 제1등지느러미의 넷째 번 막에는 검은 반점이 있고, 수컷의 뒷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하단은 검은색이다. 제1등지느러미의 형태와 색깔, 생식돌기의 크기, 뒷지느러미의 색깔 등에서 성적 이형을 나타낸다. 전장 약 ..

65.망상어 Ditrema temminckii Bleeker, 1853

척삭동물문 > 조기어강 > 농어목 > 망상어과 > 망상어속 몸길이가 25cm가량인 바닷물고기이다. 모양은 납작하고, 머리와 입은 작다. 색깔은 푸른빛을 띠나 등 쪽은 진하고 배 쪽은 연하다. 근연종인 인상어에 비해 체고가 높고 배지느러미 기부에는 검은 점이 있거나, 어두운 색을 띠므로 구별된다. 무리를 지어 해안가에 서식하며 주로 무척추동물을 먹고 산다. 태생이며 교미기는 11월경이고 4-5월경에 새끼를 낳는다. 우리나라 동해, 남해, 서해 남부에 서식한다. 일본 북해도 이남, 동중국해에도 분포한다. 주로 봄부터 가을에 걸쳐 포획된다. 구이, 탕의 재료로 이용한다. 크기는 작지만 맛이 좋다. 망성어라고도 부르며, 남해안에서는 흔히 망치, 맹치라고도 부른다. 몸색은 푸른빛을 띠나 등 쪽은 진하고 배 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