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1 3

50.흑대기[ Black cow tongue , クロウシノシタ ]

앞으로 돌아 가는데 그냥 날라가버려 뒷통수 대고 한컷! 그래도 가자미목이라 눈까리는 보인다. Black tonguefish(영어), kuroushinoshita(일본어 로마자표기) Paraplagusia japonica 가자미목(Pleuronectiformes) 참서대과(Cynoglossidae) 서대 몸체는 소의 혀 모양이며 눈이 있는 쪽은 갈색 바탕에 검은 점이 산재한다. 입은 크게 휘어져 있고 입술에 작은 피질 돌기들이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전 연안, 동중국해, 일본 홋카이도 남부해의 사니질 바닥에 서식하며 크기는 30㎝ 전후이다. 출처/ 우리바다 어류도감.명정구

49.비늘베도라치[ Moss fringehead , コケギンポ , kokeginpo ]

Neoclinus bryope 농어목(Perciformes) 비늘베도라치과(Labrysomidae) 바위 암초 구멍에 사는 소형 베도라치의 일종이다. 머리 위에 복잡한 나뭇가지 모양의 피질 돌기가 특징으로 수중 사진 작가들에게 인기 있다. 몸에는 갈색 가로띠가 발달했으며 크기는 10㎝로 남해, 제주도 암초 연안에 서식한다. 출처/ 우리바다 어류도감 / 명정구

48.놀락감펭 [humpback scorpionfish]

몸길이 20cm이다. 몸은 기다란 타원형으로, 머리길이는 두 눈 간격의 4∼4.9배이고 머리 뒤는 둥그렇게 나와 있다. 구개골에는 이빨이 없다. 가슴지느러미는 커서 뒷지느러미의 제2가시에까지 도달한다. 등지느러미 가시에 독침이 있어 찔리면 아플 수도 있다. 몸빛깔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가슴지느러미 안쪽은 노란색을 띠고 있다. 옆구리에는 넓고 어두운 색의 가로띠가 여러 개 붙어 있다. 대개 바다 바닥의 바위와 산호초 사이에서 숨은 채 움직이지 않는 모습으로 발견된다. 한국(다도해)·일본(남부)·오스트레일리아(북부)·홍해 등의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출처/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