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섬 조사를 마치고 새로 들어온 올림푸스 tg6의 사용기를 쓰기 위해 어제는 숲섬으로...... 이논220 두개를 장착하고 하나는 예전 누군가 만들었던 스눗을 달았다. 어떤사진은 싱글로, 어떤사진을 더블로, 그리고 어떤사진은 스눗을 이용하여 촬영 했는데 이 쪼그만 카메라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궁금하기만 하다. 그러나 결과물은 놀라움, 그 자체이다. 4.5mm - 18mm 초점 거리와 (풀프레임 25mm - 100mm에 해당) f/2.0-4.9의 가변조리개를 가지고 있는 렌즈는 매크로 촬영에 충분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AF의 속도 역시 미러리스나, 풀프레임 바디에는 따라가지를 못하지만 콤팩트카메라로서의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아래의사진은 어제 촬영한 청황문절의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