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과 같이 사진의 의도를 바꾸지 않으면서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집중토록 할 수 있는 선에서 구도를 조정하는것이 트리밍 이라면 크롭(크로핑)은 원본사진의 의도와 달리 원본사진의 주제에 대한 시선? 아니 주제자체를 바꿔버린다. 라고 생각한다 예전 4k 가 시작되던 시절 영화촬영감독들과의 술자리에서 이런 상상을 말한적이 있다. 이러다가 렌즈 하나로 영화를 만드는 시절이 오는것이 아닐까? 하는 ㅎㅎㅎㅎ 광각렌즈 하나가지고 모든 촬영을 한 다음에 후반에서 적당한 크롭과 트리밍으로 화면구성을 한다면 ......... 꿈일꺼야!! 꿈!!! 트리밍의 사전적 정의 : 화면의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여 구도를 조정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