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다이빙 포인트 바뚜리티를 가려다 중간에 빠져서 들어간 말라스티 (melasti) 포인트 . 이곳 역시 3년 전 경험많은 중년의 한국다이버 커플을 만난곳이다. 역시 뭐 하나 변한것이 없는 풍경이다. 바다를 보니 파도가 제법인다. 파도가 일어야 바다가 아니겠는가? 준비를 하고 입수를 할려고 하는 찰라 옆을 보니 느낌이 예사롭지 않다, 혹 한국인? 아니나 다를까 한국에서 온 다이버 커플이다. 몇마디를 주고 받고 입수. 물속에서의 시간을 빨리 가기만 하고...... 출수 전 조그만 누디 한마리를 촬영하고 출수. 장비를 두고 나이트록스탱크를 가지러 리조트로..... 한시간여의 쉼을 가지고 포인트에 도착하니 아까 보았던 한국인커플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여 잠시 말을 걸어본다. 내일까지 다이빙을하고 우붓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