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죽한그릇에 두유 한잔 으로 식사를 마치고 옥배추 보러 고궁박물관으로 그러나 신제주에 있는 홍보석 제수씨가 지금 옥배추 출장갔다는이야기를 들었지만 혹시 하는 마음으로 go! 고궁박물관은 도심에서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지만 교통편이 잘되있어 찾아가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스린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면 바로 입구까지 떨궈준다 ^^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고 오디오가이드폰을 들고 1층부터....2층..... 그리고 대망의 3층 역시 그곳에는 옥배추는 누가 김장을 담아버렸는지 보이지는 않고 동파육 한접시만 있다. 금문고량주에다가 먹으면 기가막힐 맛이 날것 같은 비주얼이다. 누가 이게 옥으로 만든 것이라고 할까? 하는 마음이 든다. 고궁박물관은 최소한 4시간 정도 관람시간을 잡는것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