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말쥐치

분류:  척삭동물문 > 조기어강 > 복어목 > 쥐치과 > 말쥐치속
서식: 연안 중·저층
크기: 약 24~35cm
학명: Thamnaconus modestus(Günther, 1877)
분포: 우리 나라 전 연안, 홋카이도를 포함한 일본, 남중국해, 남아프리카

몸길이가 24cm쯤 나가는 바닷물고기이다. 모양은 옆으로 납작한 긴 타원형이며 주둥이가 비교적 길고 입이 작다. 제1등지느러미는 한 개의 가시로 되어 있다. 몸 색깔은 회갈색 바탕에 흑갈색 얼룩무늬가 있고, 각 지느러미는 회청색이다. 연안 중· 저층에 서식하며, 플랑크톤이나 부착생물, 또는 저서성 무척추동물을 먹고 산다. 4-7월에 산란한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출현하며, 일본, 남중국해 및 남아프리카에 분포한다. 건어물, 회, 조림, 구이 등의 재료로 이용한다. '쥐고기, 객주리'라고도 부르며, '쥐포'의 재료로 이용한다. 껍질은 잘 벗겨지고 흰 살 생선으로 단맛이 난다. 쥐치류는 해파리의 촉수를 먹는 종으로 최근 남해와 서해안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해파리의 퇴치 가능 어류로 주목 받고 있다.

체형은 긴 타원형이며 주둥이가 비교적 길며 입이 작다. 체색은 회갈색 바탕에 흑갈색 반문이 있고, 각 지느러미는 회청색이다.

플랑크톤이나 부착생물 또는 저서 무척추동물을 섭식한다. 산란기는 4-7월이다.

식용(건어물, 회, 조림, 구이) 대상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