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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일 부터 가파도에서는 청보리축제가 열린다...
항상 가파도를 가면 꼭 들리는곳!
가파도 민박.... 잠을 자기위해서가 아니라 고운 아주머니의 손끝에서 나오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위해......
가파도에 시집을와 물질서 부터 안해본일이 없다는 아주머니..
듬직한 서방님과 함께 가파민박을 운영하면서 곱게 늙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릇과 쌀만 빼놓고는 모든 재료들이 가파도에서 나는 것으로 조리를 한다" 고 항상 나는 어디 가면 이렇게 구라를 치고 다닌다 ㅎㅎㅎㅎㅎ
가파도정식
소라물회
몸무침
깅이조림
장아찌
김치
벵어돔조림
콩자반
아침상으로 나온 소라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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