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 15

예쁜점유령새우

곤봉말미잘 안에서 공생하는 예쁜점유령새우 너무 작고 말미잘 체색과 비슷해 집중하여 찾지 않으면 찾기힘든 종이다. 예전부터 수중사진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피사체였는데 학계에서는 2011년에 처음 발견되었다고 보고를 하기도 하였다 (할말없음 ㅡ,.ㅡ;;) 하여튼 초보자들이 촬영하기 힘든 종이나.살짝 말미잘을 건드리면 말미잘 위쪽으로 올라와 있는 모습을 촬영하면 된다. 그러나 말미잘촉수를 건드리지 말고 인내를 갖고 있다보면 흔들거리는 촉수사이로 있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참고 기다리면 좋은사진이 나온다) 숲섬 작은한개창의 말미잘 군락에 많이 관찰되며 , 말미잘이 있는곳에는 거의 관찰됨.

절지동물문 2021.12.22

분홍반점개오지붙이

등 면이 부풀고 주홍색을 띤 난형 패각이 앞뒤가 돌출되 있고 3~4쌍의 자주색 반점이 보이며, 양끝은 유백색이다. 미세한 성장선이 두두러지고 양끝부분에는 원형으로 둘러지는 나선이 있다. 배면은 유백색의 외순이 개구부쪽으로 약간 경사져 있으며, 확연힌 치상흔이 보인다. 축순 쪽의 앞 수관부에서는 두드러진 유백색 능선이 뒤수관부에선 가골 형태로 두드러 진다. 유백샏의 몸통애 패각색이 비춰서 붉은색으로 보이며 외투막에 진한 둥근 반점들이 산재하고 그 사이에 유백색 돌기가 나있다 족 윗면 변두리에 불규칙한 반점들이 둘려있고, 기저부에서 시작되는 붉은 띠가 안점 뒤까지 연결되어 있다. 촉수는 기저부 1/2은 붉은색이나 점차 가늘어져 흰색으로 끝난다. 수지맨드라미류에 서식한다. 출처:한국개오지류도감/고동범 저.

37.빨강꼭지줄무늬갯민숭이

몸은 긴 막대형이고, 몸길이는 1-2 cm 내외이다. 체색은 짙은 흰색 혹은 옅은 분홍색이다. 외투막의 너비는 발보다 약간 넓다. 외투막 전체에 앞쪽부터 뒤쪽까지 이어지며, 서로 평행한 얕은 골이 다수 나타난다. 골의 안쪽은 분홍색이고, 골과 골 사이의 능선은 흰색 혹은 옅은 분홍색이다. 외투막 전체에 분홍색의 둥근 반점이 산 재하며, 이 반점의 가운데에 크기가 작은 검은색 점이 1개씩 있다. 몸의 2/5 지점에 짙은 갈색부터 검은색의 범위를 보이는 반달모양 혹은 불규칙한 모양의 반점이 1개 있다. 두막은 뚜렷하지 않고, 촉각머리는 세로로 달리는 라멜라 구조이며, 바탕색은 선홍색이다. 촉각기둥은 매끈하고, 불투명한 흰색이다. 구막은 반원형으로 넓다. 발 은 반투명한 흰색 혹은 옅은 분홍색이다. 주로 얕은..

35.여왕갯민숭달팽이

몸은 타원형이고, 등은 약간 볼록하다. 몸길이는 2-6 cm 내외이다. 체색은 연 보라색 빛이 도는 불투명한 흰색부터, 보라색 혹은 짙은 갈색까지의 범위를 보인다. 등면에는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불투명한 흰색 결절이 산재한다. 각 결절은 대체로 둥글고, 때때로 우둘투둘하며, 큰 결절의 기부에 작은 결절이 추가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각 결절의 기부 가장자리는 대체로 불투명한 흰색이다. 결절이 없는 부 분에는 형광 빛이 나는 파란색의 반점이 나타난다. 외투막은 넓고 그 가장자리는 구 불거린다. 외투막 가장자리에는 흰색의 반점이 여러 개 있다. 외투막과 발의 가장자 리에는 푸른 빛이 도는 흰색의 얇은 띠가 둘러진다. 촉각머리는 라멜라 구조이고, 촉각자루는 매끈하며, 촉각초는 얕게 돌출된다. 아가미는 5..

34.파래날씬이갯민숭이붙이

몸은 긴 막대형으로, 뒤쪽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진다. 몸길이는 2.2-6.3 cm 내외이다. 몸은 두께가 얇고, 측엽과 발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 체색은 불투명한 연두색부터 짙은 초록색까지의 범위를 보인다. 몸에는 흰색과 검은색의 반점이 불 규칙하게 산재한다. 촉각은 둥글게 말리는 형태이며, 촉각의 상단은 옅은 주황색이다. 측엽의 너비는 매우 넓고 두께는 얇다. 측엽은 몸의 위쪽을 향해 뻗치거나, 옆으 로 퍼져 흐느적거린다. 측엽의 가장자리에는 검은색의 연속적인 띠가 둘러지고, 그 안쪽에 주황색의 불연속적인 띠가 둘러진다. 이 검은색 띠와 주황색 띠 사이에 흰색 의 띠 혹은 반점이 이어진다. 발과 측엽의 가장자리는 뚜렷하지 않다. 본 종은 기존에 Elysia ornata로 알려져 있었으나, 분자계통학적..

33.별사탕갯민숭달팽이 (개칭)

Goniodoridella savignyi Pruvot-Fol, 1933 형태 몸은 막대형이고, 몸길이는 0.5 cm 내외이다. 체색은 불투명한 흰색이고, 온 몸에 유백색의 작은 점들이 빼곡하게 나타난다. 등면의 중앙을 따라 촉각의 뒤부터 아가미의 앞까지 이어지는 뾰족한 마루가 발달되어 있다. 이 마루의 위에는 작은 돌 기들이 여러 개 이어진다. 등면 중앙 마루의 좌우에, 마루와 평행하게 나타나는 몇 개의 돌기가 더 있는 경우도 있다. 등면의 가장자리를 따라 끝이 뭉툭한 원뿔모양의 작은 돌기들이 듬성듬성 나타나지만,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촉각의 앞쪽에 위 치한 돌기들은 외투막 옆쪽의 돌기들보다 길이가 길고 모양이 뚜렷하다. 등면의 위 쪽과 가장자리에 있는 돌기들의 끝은 대체로 노란색이다. 촉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