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만 여행은 생각없이 즉흥적으로 이루어 졌다. 잠이 안오는 새벽에 비몽사몽간에 항공권 예약과 숙소예약을 모두 마치고 제주를 출발하는 시간까지 일을 보느라 대만에 대한 정보도 공부를 못하고 그냥 발리 가는길에 잠깐 들리는 곳으로만 생각을 하면서 출발! 비행편이 오전 11시40분 이라 어중간 해서 전날 올라와 오랜 지인인 김광회 원장과 저녁약속을 했는데 김운구 사장이 그동네라 전화를 해보니 저녁약속이 없다하여 함께 조인 방치탕집에서 셋이서 식사를 하는데 난 1월1일에 걸린 독감의 여파로 맥주 두잔으로 마무리했다. 두 선수는 영등포시장안에서 2차로 가볍게 소주 3병을 더 마시고 갈길을 간다. ㅡ,.ㅡ;; 서울역 인근에 잡은 숙소! 국내,외 로 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최악의 숙소였다. "모든것을 이해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