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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형의 배웅을 받고 발리에 도착하였다
인천에서 보딩을 한 탑승객이 탑승을 하지않아 30여분의 기다림이 있어 예상시간보다 40여분 늦게 발리 공항에 도착하였다
비자 면제로 인하여 세관수속하나면 발리 입국수속이 끝나고 나와 택시티켓을 끊으러 가는데 ㅡ,.ㅡ
보여야할 가격표는 보이지를 않고 내가 묵을 숙소를 애기해주니 오 마이갓뜨 150,000루피를 달라고 한다
참 해도 해도 너무한 당신들.. 아니 2~3배는 말이 되 인간적으로 바가지를 쓸 생각을 하고 왔으니
그래도 이건 너무 한다 미터요금의 열배라니
이러한 대목에 우리 제주의 택시기사님들은 고마운 분들이다 ㅋㅋㅋㅋ
하여튼 협상을 종료하고 무작정 밖으로 아니나 다를까 밖에서도 열심히 기사들이 호객을 하고 있다
처음으로 다가온 사람 역시 150,000루피를 부른다
야 나 돈없어 라고 말할수도 없고 최고의 통역기은 볼펜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1##### 노
!###### 노오
1#$#%$%노
그리고 100,000 을 제시한다
덥고 습하고 60kg의 짐과 일곱시간의 비행에 내몸은 지쳐간다 ~~~~~~~~~콜!! 그래 기사야 가자 어여
숙소앞에 내려 주니 숙소직원의 늦은 시간에 들어 오는 나를 기다리고 있다
샤워하고 침대에 누우니 술한잔 안했는데 눈이 사르르 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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